최근, 의자 바퀴한쪽이 자꾸 빠집니다.ㅜㅜ
다시 끼워도 그때 뿐..
바퀴 자체가 회전을 하면 도로 빠져버립니다.
의자 모델은 시디즈 T50시리즈로써,
기존 바퀴가 바닥에 자국을 남기길레..
2019년 10월 12일에 의자바퀴 5개를 구매하여 전량 교체를 해 주었는데요.
싸구려라 그런지 2년도 되지않아 고장...
바닥에 자국을 남겼던 기존 바퀴와 고장난 바퀴는 슬리브타입이라 수명이 짧을 수 밖에 없던것 같네요.
싸구려도 싸구려 나름이니...
싸구려라도 베어링 타입이었다면,
슬리브 바퀴보단 오래 쓰겠지요.
하여 주문한 베어링타입 의자 바퀴!
바퀴 사이즈는 둘 다 2인치 라는데,
착시인지 뭔지...
베어링타입 바퀴가 더 작아 보입니다.
전체 높이도 베어링타입 바퀴가 1cm가량 더 깁니다.
바퀴의 마감이 썩 좋은편은 아니네요.
기존 바퀴는
그냥 힘껏 잡아당기면 뽑힙니다.
바퀴 자체가 의자 다리에 삽입되는 축을 '링'이라고 하나보더군요.
기존 바퀴의 두께는 10.86mm.
새로 구매한 바퀴의 축 굵기는 10.85mm
교체 할 바퀴의 축 굵기가 기존바퀴보다 굵으면 삽입 자체가 되질 않겠죠.(0.05mm정돈 괜찮을듯?)
바퀴를 모두 잡아 뽑습니다.
새 바퀴는 빠진 바퀴자리에 눌러 꽂아넣기만 하면 됩니다.
모두 교체 완료.
개인적인 시각으로 바라 본 장, 단점
*장점
- 베어링 타입으로 긴 수명을 기대
*단점
- 바퀴 자체의 회전반경이 기존 바퀴보다 작아 의자의 방향전환이 자연스럽지 못 함
- 베어링타입이라 너무 잘 굴러서 의자가 쉽게 미끌림(엉덩방아 찧을 위험성 대폭 증가)
거동이 불편한 나로선 아주 치명적!!ㅜㅜ
- 메탈 재질이라 뒤꿈치에 긁히면 부상위험 있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로선 단점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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