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 JIG 제작

얼마 전,

포장 개판인 도시바 하드디스크 SATA커넥터 교체해 주고.. 정상 인식이 안 되어...

 

 

야매를 화나게 했던 댓글..........-_-

그리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야매의 계획은 시침핀을 활용..

 

 

 

 

시침핀 1 - 0.79mm

 

 

 

 

시침핀 2 - 0.60mm

 

 

 

 

 

시침핀 3 - 0.49mm (왜 자꾸 시침핀이 시진핑으로 보이지...... 시진핑 개ㅅㄲ!!)

 

 

 

 

0.49mm 굵기의 시침핀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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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커넥터 데이터 라인에 굵기 0.49mm의 시침핀 꿰어줌.

 

 

 

 

 

UV글루로 고정

 

 

 

 

 

멱살 잡을 SATA 케이블 물색...

 

 

 

 

 

 

이미 잘린 SATA케이블이 있어 멱살은 잡지 않아도 됨..ㅋㅋ

 

 

 

 

순차로 땜질.

 

 

 

 

 

 

지저분..

도통 및 쇼트 체크

합격!

 

 

 

 

 

구름님의 폭탄..으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ssdsamo/141667

구름님의 암살시도..

 

본래라면 필수 핀을 부러트려야 하지만.........

아직은 쓸만한(?) 자재를 일부러 고장낼 필요는 없으므로...

'파손'되었다 가정하고 진행합니다.

 

 

 

 

 

SATA 데이터 핀과 사출 사이에 자작 지그를 꽂아 넣고 USB to SATA 연결

 

 

 

 

인식 확인.

 

 

 

 

 

 

벤치마킹은 실패..

실패 요인은 접촉 자체 불안정...(풀어야 할 숙제)

 

 

 

길이를 줄여 다시 제작

 

 

 

 

벤치마킹도 무사통과..

 

이 자작 지그가 만능이면 좋겠지만...

 

 

 

 

핀과 사출 틈이 좁거나 넓거나 막혀있으면 적용 불가...

 

그래도 필수 핀이 없는 상태에서 인식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만도 아주 큰 수확입니다.

 

 

 

이번 작업의 일등공신.

UV레진.??

 

에폭시 본드는 경화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핫멜트 글루로 하기엔 열에 너무 약하고...

 

100mL라고는 하는데 알 길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