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5411 컨트롤러 10포트 USB HUB DC 잭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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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5411 컨트롤러 USB 3.0 HUB HB-BU10 / HB-B7C3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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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5411컨트롤러 USB 3.0 HUB 수리 시도.

모 회원으로부터 예정에 없던 10 포트 USB 허브 두 개를 받고,

야매 나름대로 노력을 해 봤지만....의미가 없었던..........

 

하여 능력자 손으로 보냈는데,

그 회원이 글쎄 짜잔 하고 살려내는것이 아니겠어요?

 

우선 하나만 살렸다기에 아직 작업하지 않은 허브는 보내달라 했습니다.

(줬다 뺏기 스킬 시전..)

못 다한 펌웨어 작업해 보고 싶어서요.

 

 

원래 주인 → 야매 → 회원 A → 야매

돌아온 허브...

 

 

 

 

이 허브는 특이하게 전원이 꼭 인가된 상태여야 사용이 가능합니다.(무전원 사용 불가)

하여 회원 A가 DC IN라인에 직결 연결해서 작업한 흔적이 있습니다.

가만, 이 허브는 작업하지 않았다고 했는데.....내가 할 건데............-_-

 

 

작업을 계속 이어갑니다.

 

이 허브는 전원을 필수로 인가를 해야 하는데...

문제는 DC잭이 흔한 5.5-2.1mm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5.5-2.1mm 잭으로 교체를 해주겠습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핀 배열이 상이해서

 

 

 

 

살짝 개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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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DC잭이 너무 안 떨어집니다.-_-

유연 납 왕창에 인두기 최대 온도 450℃도 꿈쩍도 하지 않았고,

히팅건 역시....ㅜㅜ

 

 

 

결국 강제로 뜯어냈네요....

 

 

 

 

5.5-2.1mm DC잭으로 교체 완료입니다.

 

 

 

 

 

이제 일반 어댑터 연결 가능!

 

 

 

우선 전원은 들어옵니다.

 

 

 

시스템에 10 포트 허브 연결 전

 

 

 

시스템에 10포트 허브 연결 후

 

 

 

 

예상이 맞았습니다.

 

 

이 예상도 맞을까요?

 

 

 

 

바로 확인

삼성 850 PRO 128GB

마이크론 M500 240GB

마이크론 BX500 120GB 

 

 

 

세 디바이스 인식 확인

 

고작 1GB의 파일 하나 생성하는데 4분 가까이...

 

 

 

헐?

 

 

 

 

헐??

 

 

 

헐???

제 예상은 보기 좋게 틀렸으나,

이 정도로 낮을 줄은 몰랐네요.

 

 

펌웨어도 손대 보고 싶었으나 DC잭 교체하느라 진이 다 빠져서 포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