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업기

목삼아님 마이크론 1100 2TB SATA커넥터 수리.

728x90

추석 전인 9월 24일 문의가 옵니다.

 





 

데이터는 복구되지 않아도 되며, 다시 사용 할수만 있게되도 된답니다.

 

아리송한...

교체 하면서 데이터가 날아간 경험은 아직 없지만, 변수가 너무나도 많기에...ㅜㅜ

 

 

마이크론 시리즈 SSD들은 MX500을 제외한 모든 모델이 독자 사출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어,

현재 1100에 맞는 커넥터가 없어서 대체 커넥터를 사용하여 교체한다 안내 드렸었네요.

 

 

시간이 흘러 흘러.

 

10월 15일.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도착 합니다.

 





리뷰안 박스에 마이크론 1100 2TB가 담겨 왔습니다.

 

 

728x90



 





커넥터 파손 부위입니다.

 

 

 

 

 



이미 휘어버린 핀들은 살짝씩 정렬 해 주고,

USB to SATA를 연결 해 봅니다.

 

 

 

 

 

인식은 살짝 늦네요.

 

인식을 확인 합니다.

2048GB..

무려 2TB입니다.

 

 

 

 

 



무나사 하우징 입니다.

(분해시 작은 흠집 발생..ㅜㅜ)

 

 

 

 

 

 



내부입니다.

적층 세라믹 콘덴서 군단이 위치 합니다.

 

인식이 살짝 늦은 이유가 이 많은 콘덴서들이 완충 되기 까지의 시간 때문인것 같네요,(추측)

 

 

 





 

내부 구성 설명은 기글하드웨어 링크로 대체 합니다.(댓글 내용 포함)

https://gigglehd.com/gg/review/4709651

 

 

 

 



캡톤테이핑 후 PCB바이스에 고정 합니다.

 

 

 

 

 



커넥터를 제거 합니다.

 

 

 

 

 



전원부 리드는 니퍼날이 들어갈 공간이 충분하여 끊어내는데 무리가 없었지만,

데이터부 리드는 니퍼날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히팅건으로 떼어냈습니다.(사출에 녹은 흔적)

 

새 커넥터를 준비합니다.

 

 

 

 

 



새 커넥터를 교체 실장합니다.

 

 

 



세척 및 건조를 합니다.

 

 

 

 



누드상태로 USB to SATA연결.

 

 

 

 

 

1100 2TB의 인식을 확인합니다.

 

 

 

 



하우징을 조립하고,

 

 

 

 

 





최종 인식 확인입니다.

절반 이상이 차 있어서 하락이 약간 있는것 같습니다.

 

 

 

 

 





 

마이크론 1100 2TB의 사타 커넥터 교체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커넥터 자체 강도가 약하니 탈착에 유의 하시고.

빈 틈으로 금속성 이물이 유입되지 않게 주의가 필요 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