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납 회수작전 (2)

지난 10월 13일..

빈 볼납 병과 대롱을 이용하여 볼납 회수작전을 펼쳤으나..

https://yame-2.tistory.com/19

뽈납 회수작전..

대 실패..

 

똥망!!

 

 

이번엔 스텐실 크기에 맞는 틀을 짜서 실패한 볼납 회수작전 만회를...

 

 

위 BGA 132스텐실은,

마이끄렁, 싼디스크, 또쉬바, 등등...

 

 

아래 BGA 316 스텐실은

only 쌤썽..

 

이 두 종류의 스텐실 사용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대충 치수를 재고...

틀 재료는 흔하디 흔한 이쑤시개.

 

 

 

 

 

이쑤시개를 잘라서 순간접착제로 휘리릭 붙여줍니다.

은빛 물체는 네오디뮴입니다.

 

 

 

 

 

 

이쑤시개로 만든 틀 완성

 

 

 

 

 

 

스텐실에 갖다 대 봅니다.

 

 

 

 

 

막혀있는 OHP필름을 잘라줍니다.

 

 

 

 

 

 

 

대 보고 스텐실 지그와도 결합 해 봅니다.

 

실사용은 불가 판단..

부셔버림..

 

 

 

 

오토캐드를 다룰 줄 몰라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도면 그림...

꼴랑 이것 하는데 2시간 소요..ㅜㅜ

 

 

인쇄를 합니다.

 

 

 

 

이대로 맡기면 될 것 같네요.

 

 

 

다니던 아크릴집이 없어져서..ㅜㅜ

온라인 업체에...

 

 

 

역쉬 레이져 커팅입니다.

 

 

 

 

네오디뮴 위치에 넣어주고 순간접착제 두 방울 똑 똑

 

 

 

 

 

뽈납 출구가 될 부분이 휘청휘청..

아크릴 조각 덧 붙여서 보강을 합니다.

 

 

 

 

 

맞춰 보니...

2T로 해도 됐을듯 싶네요.

 

 

 

 

 

이제 실 적용을 해 봐야겠지요.

대상은....

뚜껑 따여도 여전히 고통 받는..

cafe.naver.com/ssdsamo/127278

대참사...

멋쨍님 SSD !!

 

 

 

 

 

 

리볼링 스테이션에 SSD를 잡아주고,

히팅건을 사용하여 낸드를 적출 합니다.

 

 

 

 

낸드패드의 잔납을 모두 흡착 하고,

 

 

 

 

스텐실에 맞춰 올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등장.

 

 

 

 

 

 

 

준비 완료...

 

 

과연...

결과는 영상으로..

 

 

 

아크릴 틀이 스텐실과 완벽 밀착 및 고정이 됐다면,

회수가 좀 더 수월 할 것 같네요.

 

회수 된 뽈납은 플럭스 범벅으로 재 사용 불가...

버려지는 양 만 해도,BGA 132낸드 두개는 리볼링 하고도 남습니다.

 

 

 

 

뽈납을 들이 부으니 확실히 편하고 빠릅니다.

(버려지는 뽈납은 아깝지만..)

 

 

 

 

 

 

역쉬나

뽈납들이 이뿌게 잘 올라 탔네요.

 

 

 

도시바낸드 원위치 준비를 합니다.

 

 

 

 

낸드 살포시 얹어주고,

히팅건 위잉~ 끝...

 

 

 

납뽈 하나하나 넣으면서 시간낭비, 스트레스 받을바에야

버려지는 납볼은 아깝더라도 앞으론 이렇게 해야겠네요.

 

생각대로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생각대로 된다면 세상에 실패 한 사람 한 명도 없었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