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님 WD BLUE 500GB SATA커넥터 수리

15일 메일이 옵니다.

 

 

메일 보내주신 당일기준,

어제 구매한 디스크인데 케이블 연결후 케이스  사이드 판넬 닫다가 이렇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닫았길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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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 한 실물 입니다.

교환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으면 유통사 라벨을 붙여 보내려 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유상 AS도 안 된단 답을 줬다네요.

 

 

 

 

파손 부위입니다.

 

 

 

 

고정나사는 있는 힘껏 조였는지,

내부의 나사 산이 딸려 올라올 정도 입니다.

 

이렇게 꽉 조일 필요 없어요.

 

 

 

 

 

분해를 합니다.

 

 

 

 

 

3번 6번핀이 밀리면서 접힌 상태입니다.

 

 

 

 

내부에 알루미늄 가루가 있습니다.

고정나사를 너무 꽉 조인탓에 나사 산이 손상되면서 가루가 내부로 떨어진듯 보입니다.

 

 

 

 

 

캡톤테이핑 후 PCB바이스에 고정합니다.

 

 

 

 

 

파손 커넥터를 제거합니다.

 

 

 

 

 

실장면을 정돈하고 새 커넥터를 준비합니다.

 

 

 

 

 

새 커넥터로 교체합니다.

 

 

 

 

세척 및 건조시킵니다.

 

 

 

 

 

누드상태로 USB to SATA를 연결하여  인식을 확인합니다.

 

 

 

 

알루미늄 가루가 상당히 많습니다.(먼지 아님)

모두 털어줍니다.

 

 

 

 

오프셋 핀을 납으로 메우고 조립을 합니다.

 

 

 

 

최종인식 확인입니다.

(파티션이 할당되어 있지 않아서 HDTune읽기만 진행)

 

 

 

 

 

 

WD BLUE 500GB의 커넥터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고정나사는 너무 꽉 조일 필요 없습니다.

적은 힘으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알루미늄 가루로 회로에 쇼트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