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배수구 교체하기
2023. 2. 27. 22:57
간간이 하긴 했는데, 오마니가 편찮으시기 시작하면서, 설거지는 자진해서 맡기로 했다. 2년 정도 된 듯... 설거지 자체는 힘들지 않으나 기름 및 물들기 쉬운 카레 설거지 후 배수구 처리. 1. 설거지 완료. 2. 봉수 제거. 3. 스테인리스 볼에 물 가득 받아 낙수차로 배관 세정 (약 40cm 높이에서 하수관을 조준하여 한번에 들이부으면 시원하게 잘 내려감) 4. 봉수 세척 및 조립 설거지할 때마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이 과정을 거친다. 귀찮진 않으나 불편했던 점은 봉수를 매번 빼서 세척해야 하고, 배수통 안쪽도 닦아야 함.. 플라스틱이라 물들기도 쉽고. 나름 관리를 해왔기에(내가 하기 이전부터 이미 오마니께서 관리해 오셨었음) 심각하게 더럽진 않다. 붉은 부분은 녹물이 플라스틱에 물듦, 아무리 닦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