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sk SSD PLUS 패턴 복구 및 SATA커넥터 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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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 SSD PLUS 사타커넥터 수리기..

 

작년 7월 5일,

 

삼성 NT-R71 구형 노트북에 장착 되어있던 SSD PLUS를 분리하고 외부로 연결 하다가..

 

커넥터가 파손되어 교체를 해 준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파손 커넥터끼리 짜깁기 한 커넥터로 다시 교체를 해 주었는데요.

 

 

 

오늘 SSD PLUS하우징을 뜯으면서..

 

패드까지 뜯겨버리는 사태가......

 

 

 

파손 된 커넥터끼리 짜깁기 된 상태의 커넥터 입니다.

 

온전한 커넥터에 비하면 약할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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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분 부터 걷어냅니다.

 

 

 

 

패드를 몽땅 물고 뜯겼습니다...

 

 

 

 

 

 

교체 할 다른 SATA커넥터를 준비 합니다.

 

새 커넥터는 아닙니다.

 

 

기증이나 나눔받은 고장 디바이스에서 쓸만한 부분이 보이면 적출 해 놓는데요.

 

그 중 하나 입니다.

 

 

열풍기의 열에 의해 사출이 녹은 흔적이 있죠?

 

 

 

 

 

먼저 이탈 될 수 있는 MLCC뒷단을 UV본드로 고정 후,

 

캡톤테이프를 붙여 PCB바이스에 고정 합니다.

 

 

 

 

 

 

DATA통신 부의 GND라인은 솔더레지스트를 긁어 노출 시키고,

 

각 MLCC의 앞단에 납을 조금씩 묻혀둡니다.

 

 

 

잔납 정돈중에 10, 11번 패드가 떨어져 버립니다.

 

GND부분이니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18AWG와이어의 피복을 벗겨 준비 합니다.

 

 

 

 

 

 

 

한 가닥씩 이어 붙여줍니다.

 

 

 

 

 

 

 

 

 

UV본드가 잘 붙을 수 있도록 세척을 해 주고,

 

이어준 각 부위에 UV본드를 소량만 묻혀줍니다.

 

 

 

 

 

UV라이트로 UV본드를 비춰 경화 시킵니다.

 

 

 

떨어진 패드자리에 맞춰 정렬 후 뒤로 넘겨 줍니다.

 

 

 

 

 

SATA커넥터를 얹어 리드를 하나하나 눌러가며 솔더링 합니다.

 

 

 

 

 

뒤로 넘겨진 와이어는 모두 잘라냅니다.

 

 

 

 

누드상태로 USB연결

 

 

 

 

 

SanDisk SSD PLUS 인식 확인

 

 

 

 

 

 

인식만 됐다고 끝이 아닙니다.

 

시스템에 인식은 됐으나 실제 파일이 넘어가지 않는 등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벤치마킹으로 확인을 합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있을 경우(솔더링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 벤치마킹 진행이 아예 되지 않거나,

진행이 되더라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요.

 

진행은 문제 없는 것 보니 솔더링은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하우징을 조립하고,

 

 

최종 인식 확인을 합니다.

 

 

 

 

 

 

 

SanDisk SSD PLUS의 패턴 복원 및 SATA커넥터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SATA커넥터의 양 끝을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는데..

 

이 상태에서 커넥터가 파손이 되면...

 

복구야 가능 하겠지만 소요되는 시간이....

 

 

 

 

https://cafe.naver.com/ssdsamo/117742

SATA 커넥터 점프!

 

이 것을 실제로 해 볼 줄이야..

아주  값진 경험 했네요.